[PencilKit] PKCanvasView와 간단한 속성들

PencilKit은 iOS 13 부터 사용가능합니다 :-) 

PKCanvasView는 간단히 말하면 애플펜슬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할 수 있는 캔버스 입니다 

 

 

PencilKit을 import하고

canvasView를 코드로 view에 붙여주면

 

canvasView가 애플펜슬과 손가락의 input을 받아들여서 화면에 글을 쓸 수 있게 됩니다 
( 아이패드가 다크모드라서 검은 화면..! ) 

 

 

아니면 스토리보드 상에서 캔버스뷰를 현재 뷰에 붙여줄 수 도 있습니다..!! 

 

 

그 다음 canvasView의 tool이라는 속성을 살펴봅시다 

 

 

tool은 말그대로 글쓰거나 그림그리는 데 필요한 도구들을 뜻하는 데요,

PKTool은 프로토콜이고 PKEraserTool, PKInkingTool, PKLassoTol 이라는 친구들이 이 프로토콜을 따르고 있습니다 : ) 

 

(PKLassoTool이라는 단어가 생소할 수 있는데, 이렇게 요소를 선택해서 cut, copy 등을 할 수 있게 하는 툴입니다) 

 

그 중, PKInkingTool를 예시로 넣어봅시다 

 

 

이렇게 넣으면 

펜슬타입, 노란색, 넓이가 30인 선으로 그려지게 됩니다 : -) 

 

 

 

그 다음, allowsFingerDrawing 속성입니다

말 그대로 손가락으로도 그릴 수 있게 할 건지 정해주는 속성인데,

이렇게 false로 해주면 ONLY 애플펜슬 input만 받게 됩니다 (기본은 true로 설정되있음)

 

 

그 다음, isRulerActive 속성입니다

이걸 true로 해주면 

 

정말 룰러가 등장합니다..!!! 

 

 

룰러를 꾹~ 눌러서 룰러의 위치를 마음대로 조정할 수도 있고 룰러를 회전시킬 수 도 있습니다

그리고 룰러의 투명도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( 음... 말로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는데ㅠㅠ 두 손가락을 룰러 위에 올리고 두 손가락을 가까이 모으면 투명도가 증가하고 두 손가락을 멀리 벌리면 투명도가 감소합니다..!!! ) 

 

WWDC를 보니 정말 자를 대고 그리라는 거군요...!!! 

 

감동.. 🥺🥺🥺물론 많은 아이패드 그리기 앱들이 구불구불하게 선을 그려도 곧은선으로 바꿔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...!! 

가끔 대각선으로 곧은 선이 될때도 있어서 다시 그리는데, 이런 섬세한 배려 너무 좋다.....!!!